성장통 증상, 부위, 마사지, 치료 총정리 │ 성장통 열

성장통 증상, 부위, 마사지, 치료 총정리 │ 성장통 열

 

 

성장통은 성장기 아동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통증을 말하며, 이는 대부분 하지(무릎, 발목, 골반) 통증을 호소한다. 성장통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급격한 성장기(4~12세), 특히 남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저녁시간 자기 전 새벽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많이 놀라는 경우가 있다.

 

성장통에 관한 내용에 대해 잘 숙지하여 너무 놀라지 말고 성장통 통증 상황에 잘 대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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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통 증상

서두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저녁시간이나 자기 전, 새벽에 갑작스런 하지 통증을 호소한다. 주로 무릎, 발목, 허벅지 관절 및 근육통을 동반하며, 때때로 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낮 시간에 과도한 신체활동을 한 이후에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통증에 머물 경우 성장통 마사지를 통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절뚝거림, 관절펴짐 이상, 붓기, 홍반, 심각한 압통 등이 있을 경우는 성장통이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외상성 질환으로 골절, 탈구, 염좌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성장통 부위

성장통의 부의는 무릎, 발목, 허벅지 부위의 관절 및 근육에서 발생하나, 경우에 따라 골반, 어깨, 발목, 손목 등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근육통, 관절통 수준이나, 아이의 기질에 따라 통증의 호소 수준은 달라질 수 있다.

 

 

3. 성장통 마사지

일반적으로 성장통을 호소하는 경우 가벼운 마사지와 관절을 가볍게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2차 통증을 유발하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찜질이 통증에 도음이 되지만 먼저는 아이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사지와 함께 옆에서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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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장통 치료

성장통은 대게 별도의 치료가 필요로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리진다. 일주일에서 길게는 3개월, 6개월까지도 드물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과도한 신체활동을 줄이고, 따뜻한 물로 담금 목욕, 찜질, 마사지 등을 통해 증상을 완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드물에 성장통 열이 나는 경우도 있으나, 고열이 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38도 이상의 고열 발생 시 일반적인 질병 상황에 따라 해열제 복용 및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성장통을 심하게 느껴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다 상황에 놓이는 것 보다는 적절히 진통제를 사용하여 아이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 개개인의 기질이나, 건강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인 부분이므로 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적절히 잘 파악하여 대응하기 바란다. 부모들이 과민반응 할 경우 아이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더 극심한 통증으로 오인,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성장통에 과민반응하기 보다는 침착하게 대응하고, 상황에 따라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히 제공되지 않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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