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원, 등교 기준)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질환이며, 주로 비말 감염이나 경구 감염을 통해 전파됩니다.

 

 

 

원인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비말 감염되며, 때로는 분변 등에서 경구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잠복기: 감염 후 약 4~6일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발열 및 식욕 부진: 발열, 식욕 부진, 권태감 등이 나타납니다.

입안 증상: 손, 발, 입안에 수포, 궤양 등이 생기며, 입안 주변을 포함한 연구개 부위에 점막 궤양이 잘 생깁니다.

발진: 주로 손등과 발등에 붉은색을 띤 물집 형태로 발진이 생기며,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습니다.

고열: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해열제에 잘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족구 설명 나무위키 홈페이지

 

 

 

진단

수족구병은 주로 증상과 피부 병변을 통해 진단됩니다. 병변이 입안에만 생긴 경우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과 감별해야 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치료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3~7일 이내에 사라지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호전됩니다. 다만, 급성기에는 음식 섭취 어려움으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해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수족구병의 합병증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항바이러스제도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대증 요법으로 입원 치료하고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린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등원, 등교는 언제부터 가능?

수족구로 의심되는 물집이 발견된 경우라도 열이 없고 2~3일이 지난 경우에는 등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전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등원이 가능하다는 증빙서류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 수족구 발병 사실을 알고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경우 형사상 과실치상죄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 설명 나무위키 홈페이지

 

 

 

 

수족구병 예방 방법

1) 올바른 손 씻기: 외출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손씻기

2) 청결 유지: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주기적 소독

3) 빠른 진료: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병원 진료

4) 세탁: 주기적 의류 세탁 및 건조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질환으로, 비말 감염이나 경구 감염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은 발열, 식욕 부진, 입안에 수포와 궤양, 손과 발에 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3~7일 이내에 호전되며, 치료는 대증 요법과 수액 공급으로 이루어집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의 경우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두와 증상이 비슷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두 증상에 대해서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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