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등교 기준 (수족구 원인, 증상, 치료, 전염성 및 예방법)

수족구 등교 기준 (수족구 원인, 증상, 치료, 전염성 및 예방법)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알려진 질환입니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단체활동이 제한됩니다. 

 

 

 

1. 원인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주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지만, 다른 엔테로바이러스 형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발생 나이

역학적으로 수족구병은 주로 5월부터 8월에 유행하며,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3. 증상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3-7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설사, 구토, 발진/수포(물집), 혀, 볼점막, 인후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고 손/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엉덩이에 비수포성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며, 이후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됩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도 있으며,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4. 치료 및 관리

환자관리를 위해 수족구병 환자는 등교 중지를 권장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또한, 접촉자는 발병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발병 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환자와 동일한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5. 예방법

현재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특히 기저귀를 갈고 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고,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해야 합니다. 또한,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 나무위키 설명 홈페이지

 

 

 

[수족구 등교 기준]

- 수족구병은 법적 감염병으로 등교중지 대상이며, 출석인정 됩니다.

- 진단을 받은 경우 사전에 학교에 연락하여 출석 인정을 받으시고,

- 재등교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받은 후 학교에 제출해주셔야 등교가 가능합니다.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관련 정보를 잘 숙지하여 적절한 대처를 취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CDC에서 제공하는 자료들도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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