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치료방법, 치료순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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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글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및 원인, 치료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방법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방법으로 단계별 접근을 하게 됩니다.

 

 

첫째, 증상의 완화

가려움, 발진, 건조, 염증 등 먼저는 눈에 보이는 증상을 완하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약하고, 염증이나 진물이 일어나기 전 단계라면 고보습제를 통해 피부 자체를 보호하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발진, 염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등을 피부 도포하고, 극심한 가려움을 호소할 경우 항히스타민제 및 진동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원인의 제거

원인에 대한 부분은 아토피 피부염 1편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유전적, 환경적, 면역적 관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호자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환경적/면역적 부분에 대한 개선을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제한, 올바른 목욕 습관(15분 이내 미지근한 물), 수분 섭취(1.5L/일), 목욕/세안/손씻기 후 고보습 실시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자가 면역 개선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하더라도 자가 면역이 무너진 시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감기 후) 하여, 먼저는 자가 면역 개선이 매우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의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채소, 식이섬유 위주), 규칙적인 생활과 같은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가 면역과 더불어 아토피 피부염은 심리적인 안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칫 극심한 가려움과 더불어 부모의 강력한 제재 등으로 인해 아이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의 완화, 원인의 제거, 자가 면역 개선 3가지를 순서로 완치하여야 합니다. 재발이 매우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여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거나, 생활 패턴이 무너지지 않도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1년 이내에 없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1년이 넘어가는 시점동안 해당 병변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원인에 대한 판단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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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1) 기본 개념

 

 

아토피 사진

아토피 사진

아토피 사진

아토피 사진